태국 입국신고서, 도착 3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내요
손으로 쓰던 종이 신고서는 없어졌어요. 공식 주소에 go.th가 들어가는지 보고, 숙소 주소와 항공편 번호를 먼저 모아 두면 돼요.

짐을 다 싸 놓고 입국신고서를 어디에 뒀는지 가방을 다시 뒤지는 사람이 있어요. 지금은 그 종이가 없어요. 태국은 입국신고서를 도착 전에 온라인으로 받고, 제출을 마치면 적어 둔 이메일로 QR 코드가 와요.
손으로 쓰던 신고서는 없어졌어요
태국은 2025년 5월 1일부터 외국인 입국자에게 디지털 입국신고서(TDAC)를 받고 있어요. 기내나 심사대 앞에서 손으로 쓰던 종이 신고서를 온라인 제출로 바꾼 거예요. 우리 외교부 공관 공지에도 종이 입국신고서를 대체하는 온라인 신고서라고 적혀 있어요.
대상은 넓어요. 태국 국적이 아닌 사람은 모두 내요. 아기와 어린이도 각자 한 장씩 있어야 해요. 승무원과, 입국심사를 거치지 않고 갈아타는 환승객은 안 내도 되는데, 공항 밖으로 나가면 내야 해요.
한 장은 한 번 입국에만 써요. 치앙마이에 들어왔다가 국경을 넘고 다시 들어오면 그때 또 제출해요. 이 글에 적은 요건과 화면은 2026년 10월 16일에 태국 이민국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한 내용이에요. 그 사이트는 수정 기록을 공개하는데, 가장 최근 수정일이 2026년 10월 15일이에요. 손질이 잦으니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열어 보면 돼요.
도착일을 포함해 3일 전부터 열려요
제출 창이 짧아요. 한국어 안내는 도착일을 포함해 태국 도착 3일 전부터 낼 수 있다고 적어요. 영문 안내도 도착일을 포함해 3일 안에 내라고 같은 말을 해요. 한 달 전부터 미리 해 둘 수는 없어요.
그래서 출발 전날 저녁이나 공항 가는 날 아침이 쓰기 편해요. 그때면 숙소와 항공편이 확정돼 있고, 제출 창도 이미 열려 있어요.
도착해서 쓸 수도 있어요. 공식 안내는 수완나품, 돈므앙, 푸껫, 치앙마이, 핫야이 다섯 공항에 키오스크와 와이파이가 있다고 밝혀요. 다만 같은 안내가 미리 내면 심사가 빠르다고 덧붙여요.

사진: David McKelvey from Brisbane, Australia · CC BY 2.0 · Wikimedia Commons
숙소 주소와 항공편 번호를 먼저 모아 두세요
막히는 건 대개 정보예요. 여권 정보, 항공편 번호와 도착 날짜, 태국에서 묵는 주소, QR을 받을 이메일이 필요해요. 태국 보건부 기준에 걸리는 경로로 들어가면 건강 정보도 몇 칸 더 물어요.
주소 칸은 생각보다 잘게 나뉘어요. 도와 군·구, 지역, 하위 지역, 우편번호를 고르고 나머지 주소를 적어요. 숙소 예약 확인 메일에 있는 영문 주소를 그대로 옮기면 돼요.
모든 칸은 영문으로 적어요. 화면을 한국어로 바꿔 놓아도 입력은 영문이에요. 선택 칸은 영문 세 글자만 치면 후보가 떠요. 우리가 매번 하는 말은 하나예요.
숙소 예약 확인 메일을 열어 놓고 시작하면 절반은 끝나요.
가족은 한 번에 열 명까지 내요
가족이 여럿이면 따로 들어갈 것 없이 한꺼번에 내요. 공식 안내는 한 번에 열 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고 적어요. 두 번째 사람부터는 여행·숙소 정보가 같으면 "Same as Previous Traveler"를 눌러 그대로 가져와요.
아이 몫은 부모가 대신 낼 수 있어요. 여행사나 인솔자가 손님 몫을 내는 것도 돼요.
잘못 적었을 때가 좀 번거로워요. 카드 번호와 생년월일, 국적을 넣으면 낸 내용을 불러와 고칠 수 있는데, 이름과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은 고쳐지지 않아요. 이 칸들이 틀렸으면 새로 제출해요. 마지막에 제출한 것이 유효한 것으로 처리돼요.

사진: Slleong · CC0 · Wikimedia Commons
확인 화면은 캡처해 두고, 주소에 go.th가 있는지 봐요
제출을 마치면 적어 둔 이메일로 QR 코드가 와요. 입국심사 때 이 접수 확인 내용을 보여 주면 돼요. 출력까지 할 필요는 없고 휴대폰에 저장해 보여 줘도 되는데, 공식 안내는 기기를 못 쓸 때를 생각해 한 장 뽑아 두라고 권해요. 공항에서 데이터가 안 터지는 때가 있으니 캡처가 편해요.
메일에 한 줄이 더 붙어요. 자동 심사대를 쓸 수 있으면 "AUTOMATED BORDER CONTROL - ELIGIBLE", 유인 심사대로 가야 하면 "IMMIGRATION COUNTER - MANUAL PROCESSING"으로 나와요. 이 표시는 2026년 10월 15일 수정으로 들어갔어요. 치앙마이 공항 도착 심사에서 자동 심사대가 외국인에게 열려 있는지는 공식 공지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메일에 적힌 쪽으로 가면 돼요.
마지막은 주소예요. 공식 창구는 tdac.immigration.go.th 하나고, 수수료는 없어요.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2025년 6월 공지에서 검색 결과 위쪽에 공식 사이트가 아닌 곳이 뜨고 그런 곳이 수천 밧까지 받는다고 알렸어요. 공식 사이트에는 결제 화면이 아예 없어요. 주소에 태국 정부 도메인인 go.th가 들어가는지 보고, 카드 번호를 넣으라는 화면이 나오면 닫으면 돼요.
TDAC는 비자가 아니에요. 입국 서류를 냈다고 체류 조건이 정해지는 건 아니니, 무비자 체류 기간은 떠나기 전에 따로 확인해요.
알아두면 좋은 것
- 공식 주소는 tdac.immigration.go.th 하나예요. 주소에 go.th가 들어가는지 보고, 결제 화면이 나오면 닫아요. 수수료는 없어요.
- 제출은 도착일을 포함해 도착 3일 전부터 열려요. 한 장은 한 번 입국에만 써요.
- 여권 정보, 항공편 번호와 도착 날짜, 태국 숙소 주소, 이메일을 먼저 모아 두세요. 모든 칸은 영문으로 적어요.
- 가족·단체는 한 번에 열 명까지 등록돼요. 이름과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은 고쳐지지 않아서 새로 제출해야 해요.
- 확인 메일은 휴대폰에 저장하고, 종이 한 장도 챙겨 두면 마음이 놓여요. 수완나품·돈므앙·푸껫·치앙마이·핫야이 공항에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 위 내용은 2026년 10월 16일에 공식 사이트와 공관 공지로 확인했어요.
대표 사진: calflier001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