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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세 450밧, 관보에 실리고 180일 뒤예요

공청회는 9월 28일에 끝났고 내각 승인이 남았어요. 지금 입국할 때 따로 내는 돈은 없고, 출국세 1,000밧 법안은 10월 29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어요.

2026년 10월 21일읽는 데 5분
태국 관광세 450밧, 관보에 실리고 180일 뒤예요

항공권을 끊어 놓고 한 번쯤 검색해 보죠. '태국 관광세 450밧'이라는 기사가 올해 들어 부쩍 늘었어요. 지금 치앙마이 공항에 내리면 450밧을 따로 내야 하는지, 2026년 10월 21일 기준으로 확인했어요.

지금 입국할 때 따로 내는 돈은 없어요

태국 관광세는 아직 받지 않아요. 입국 심사장에서 현금을 꺼내는 절차도, 미리 결제해 영수증을 챙겨 가는 절차도 없어요.

태국에서는 이 수수료를 '카 이얍 팬딘'이라고 불러요. 땅을 밟는 요금이라는 뜻이에요. 2023년 2월에도 내각이 항공 입국 300밧, 육로·해로 150밧으로 승인하고 그해 6월 1일 시행을 예고했는데, 시작되지 않았어요.

이번 안은 1인 450밧이에요. 2026년 8월 14일 국가관광정책위원회가 초안을 원칙 승인하고,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의견을 받았어요. 5,954명이 응답해 초안 전체에는 80.5%, 450밧이라는 금액에는 78.3%가 찬성했어요.

10월 6일에는 관광체육부 장관이 업계와 징수 방법을 논의했어요. 그 회의로 징수가 시작된 건 아니에요. 남은 절차가 셋이에요. 국가관광정책위원회 재검토, 내각 승인, 관보 게재. 관보에 실린 날부터 180일 뒤에 항공편 입국자부터 적용하고, 육로와 해로는 1년 더 뒤예요.

정부가 말하는 목표는 2027년 1분기예요. 목표일 뿐 확정된 날짜가 아니에요.

관광세 기사가 뜰 때마다 문의가 와요. 그런데 관보에 실리기 전까지는 공항에서 바뀌는 게 없어요.

내는 방법과 보험은 아직 정하는 중이에요

450밧은 2026년 10월 환율로 약 2만 원이에요. 환율은 계속 바뀌니 바트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돼요.

어떻게 걷을지는 안 정해졌어요. 공청회에서는 항공권 가격에 포함시키는 방식이 36.26%로 가장 많았어요. 웹사이트나 앱으로 미리 내는 방식, 공항 키오스크, 입국신고서를 내기 전에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방식도 함께 보고 있어요. 정부는 항공권 포함을 선호하는데 항공사들이 난색을 보여요.

한 번 내면 30일 안에는 여러 번 들어오고 나가도 다시 내지 않아요. 딸려 오는 보험이 유효한 동안이라는 조건이 붙어요. 라오스나 미얀마 쪽으로 잠깐 나갔다 오는 일정이면 이 조건이 중요한데, 보험 기간과 보장 한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보험은 사망과 의료비를 보장한다고만 나와 있어요.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태국 정부는 외국인 미수 진료비를 연 70억 밧쯤으로 보는데, 이 숫자도 보건 당국과 확인하는 중이라고 했어요.

면제 대상은 9월 초안에 왕실·정부 초청 손님, 외교·관용 여권 소지자, 취업허가를 가진 외국인, 국경통행증 소지자, 환승객, 승무원, 만 두 살 미만 아동이 들어 있었어요. 다만 10월 회의에서 관광체육부는 면제 범위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어요.

수완나품 공항 출국층
수완나품 공항 출국층
사진: This Photo was taken by Supanut Arunoprayote. Feel free to use any of my images, but please mention me as the author and may send me a message. (สามารถใช้ภาพได้อิสระ แต่กรุณาใส่เครดิตผู้ถ่ายและอาจส่งข้อความบอกกล่าวด้วย) Please do not upload an updated image here without consultation with the Author. The author would like to make corrections only at his own source. This ensures that the changes are preserved.Please if you think that any changes should be required, please inform the author.Otherwise you can upload a new image with a new name. Please use one of the templates derivative or extract. · CC BY 4.0 · Wikimedia Commons

1,120밧은 이미 항공권에 붙어 있어요

관광세와 헷갈리기 쉬운 돈이 하나 있어요. 국제선 출국 여객서비스료예요. 이건 제안이 아니라 지금 내고 있는 돈이에요.

태국공항공사는 2026년 6월 20일부터 이 요금을 730밧에서 1,120밧으로 올렸어요. 약 4만 5천 원이에요. 수완나품, 돈므앙, 치앙마이, 치앙라이 매파루앙, 푸껫, 핫야이 여섯 공항에서 국제선을 타고 나가는 사람 모두에게 붙어요. 태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아요.

이 돈은 항공권 가격에 들어 있어서 공항에서 따로 내지 않아요. 6월 20일 전에 발권한 항공권은 예전 요율이 그대로예요. 국내선은 130밧으로 안 바뀌었어요.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국내선을 갈아타는 구간은 그대로예요.

치앙마이 국제공항Mahidol Rd, Su Thep, Mueang Chiang Mai, Chiang Mai 50200지도 보기

출국세 1,000밧은 10월 29일까지 의견을 받아요

관광세와 또 별개로, 태국을 떠날 때 내는 세금을 새로 만드는 법안이 돌고 있어요. 태국 국세청이 출국세법 초안을 놓고 2026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어요.

초안은 항공편으로 태국을 나가는 사람에게 1회 1,000밧, 약 4만 원을 걷는 내용이에요. 국적을 가리지 않아서 태국 사람도 내요. 법에 적힌 상한은 1회 5,000밧이고 실제 가격은 그 아래에서 시행규칙으로 정해요. 육로와 해로 출국은 처음에는 빼요.

이 법안도 관보 게재 후 180일 뒤에 효력이 생겨요. 시행 전에 산 항공권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초안에 적혀 있어요. 태국 여행업협회는 반대 의견서를 준비하고 있어요. 태국은 1983년에 비슷한 세금을 걷었다가 항공편은 1991년 7월에 없앴어요.

관광세와 출국세가 둘 다 시행되면 항공편으로 오고 가는 외국인은 450밧에 1,000밧을 더해 1,450밧, 약 6만 원을 더 내게 돼요. 지금은 둘 다 시행 전이에요.

수완나품 공항999 Moo 1, Nong Prue, Bang Phli, Samut Prakan 10540지도 보기
돈므앙 국제공항222 Vibhavadi Rangsit Rd, Sanambin, Don Mueang, Bangkok 10210지도 보기
태국 바트 지폐
태국 바트 지폐
사진: Bank of Thailand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돈을 받는 입국신고서 사이트는 공식이 아니에요

지금 태국 입국 과정에서 꼭 내야 하는 돈은 없어요. 그런데 돈을 받는 곳이 있어요. 온라인 입국신고서(TDAC)를 대신 넣어 준다며 수수료를 받는 사이트예요.

공식 접수는 무료예요. 주소는 tdac.immigration.go.th 하나고, 태국 이민국 사이트에서 들어가는 링크와 QR 코드도 같은 곳으로 연결돼요. 2025년 10월 관광체육부는 TDAC 등록에 돈을 받는 사이트는 태국 정부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고 밝혔어요.

2026년 3월 태국 이민국은 외국인 입국자의 10%쯤이 가짜 TDAC 사이트를 거쳐 왔다고 발표했어요. 검색 결과 위쪽 광고에 비슷한 주소가 많아요. 주소창을 한 번 보고 들어가면 돼요.

알아두면 좋은 것

  • 관광세 450밧은 내각 승인과 관보 게재가 남았어요. 관보에 실린 날부터 180일 뒤 항공 입국자부터예요.
  • 국제선 출국 여객서비스료 1,120밧은 항공권 가격에 들어 있어요. 2026년 6월 20일 전에 발권했으면 730밧 요율이에요.
  • 국내선 여객서비스료는 130밧 그대로예요.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갈아타는 구간은 바뀐 게 없어요.
  • 출국세 1,000밧 법안은 10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 단계예요. 시행 날짜는 나오지 않았어요.
  • 온라인 입국신고서는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요. 수수료를 받는 곳은 공식이 아니에요.

대표 사진: calflier001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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