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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단기 숙박, 30일 미만은 호텔법 위반이에요

태국은 30일 미만 숙박을 호텔 영업으로 봐요. 허가 없이 하면 벌금 2만 밧에 하루 1만 밧이 더 붙어요. 예약 전에 호텔 허가가 있는지 한 번만 물어보면 돼요.

2026년 11월 2일읽는 데 4분
콘도 단기 숙박, 30일 미만은 호텔법 위반이에요

체크인 전날 호스트에게서 메시지가 와요. 프런트 말고 1층 로비에서 만나자고요. 문 비밀번호도 메시지로 같이 와요. 치앙마이 콘도를 닷새 빌렸다면 흔한 풍경이에요. 그런데 태국 법은 이 닷새를 호텔 영업으로 봐요.

29박과 30박이 갈려요

태국 호텔법은 2004년에 만들어졌어요. 돈을 받고 임시로 잠자리를 내주면 호텔로 봐요. 허가 없이 그러면 징역 1년 이하나 벌금 2만 밧 이하, 또는 둘 다예요. 영업을 계속하면 하루에 1만 밧까지 더 붙어요.

빠져나가는 길은 기간 하나예요. 30일 이상 빌려주면 호텔이 아니라 일반 임대로 봐요. 그래서 한 달 살기는 문제가 없어요. 닷새나 일주일이 걸려요.

숫자와 법 상태는 모두 2026년 11월 기준이에요. 벌금은 방을 내준 쪽이 내요. 묵은 사람에게 벌금을 물렸다는 자료는 찾지 못했어요.

콘도는 건물째로 호텔이 되기 어려워요

태국 콘도법에는 17조의1이 있어요. 정해진 상업 구역 밖에서는 콘도 안에서 영업을 할 수 없어요. 어기면 벌금 5만 밧 이하에 하루 5천 밧까지 더해요. 호텔법 벌금과 별개예요.

2023년 10월 29일부터 작은 숙소는 호텔 허가 없이도 돼요. 방 8개 이하, 손님 30명 이하면 구청에 신고만 하면 돼요. 그런데 이 예외가 콘도 방에는 통하지 않아요. 2023년 11월 6일 토지국 회람이 콘도는 호텔 영업에 쓸 수 없다고 못 박았어요. 공동소유자가 다 동의해도 마찬가지예요.

건물을 통째로 호텔로 바꾸려면 콘도 등기를 없애야 해요. 소유자 전원이 찬성해야 하는 일이라 실제로는 거의 없어요. 그래서 관리사무소가 규약에 하루 단위 임대 금지를 써 넣은 곳이 있어요.

치앙마이 콘도 건물 외관
치앙마이 콘도 건물 외관
사진: gary4now · CC BY 3.0 · Wikimedia Commons

2025년에 방콕에서 단속이 있었어요

2025년 2월, 방콕 사톤의 한 고급 콘도에 구청과 얀나와 경찰, 행정국이 함께 들어갔어요. 주민 신고가 먼저였어요. 점검은 한 시간 넘게 이어졌고, 건물에는 하루 단위 임대를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어요.

그다음이 여행자에게 더 와닿아요. 건물 쪽은 드나들 때 서류를 확인하기로 했고, 월 단위로 사는 사람을 가려 받기로 했어요. 경찰은 정기적으로 다시 오겠다고 했어요.

2025년 3월에는 쁘라뚜남과 숫티산에서 네 곳, 수쿰윗에서 네 곳이 입건됐어요. 2018년 후아힌에서는 콘도 주인 두 명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어요. 벌금은 크지 않았고 수감은 없었어요.

치앙마이에서 단속으로 처벌된 사례는 공개 자료에서 찾지 못했어요. 치앙마이 현지 부동산 쪽은 2025년부터 경고와 합동 점검 계획이 나왔다고 전해요. 당국이 예약 사이트에 하루 단위 임대 광고를 내려 달라고 요청한 것도 확인돼요.

예약 전에 세 가지를 물어봐요

첫째, 호텔 허가가 있는지 물어요. 허가증은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게 되어 있고 5년마다 갱신해요. 프런트가 있고 허가증이 보이면 확인이 쉬워요. 이름만 '콘도텔'인 곳은 서류를 따로 물어봐야 해요.

둘째, 체크인할 때 여권을 받는지 물어요. 숙소를 내준 쪽은 외국인이 들어온 지 24시간 안에 이민국에 신고해야 해요. 호텔은 체크인하면서 여권으로 처리해요. 개인이 내주는 콘도 방은 이 절차가 없을 수 있어요.

셋째, 수영장과 주차장을 쓸 수 있는지 물어요. 공용시설을 누가 쓰는지는 건물 규약이 정해요. 치앙마이 개별 건물의 규약 내용은 우리도 확인하지 못했어요. 호스트에게 직접 묻고 답을 글로 받아 두면 돼요.

한 달을 머물 거면 콘도도 괜찮아요. 닷새라면 허가 있는 숙소가 마음 편해요.
체크인 때 여권을 받는 프런트
체크인 때 여권을 받는 프런트
사진: Blemished Paradise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법은 바뀌는 중인데 아직은 아니에요

2026년 7월, 하원이 호텔법 개정안을 원칙 통과시키고 특별위원회로 넘겼어요. 9월 29일에는 정부가 숙박업법 초안을 내놨어요. 방 8개 이하에 손님 30명 이하면 신고, 9~40개에 150명 이하면 등록, 그보다 크면 허가를 받는 식이에요.

아직 관보에 실리지 않았어요. 지금은 2004년 호텔법이 그대로 적용돼요. 초안이 콘도 제한까지 풀어 주지는 않는다는 해석도 있어요.

그래서 당분간은 기간으로 판단하면 돼요. 한 달 이상이면 콘도를 빌려도 되고, 그보다 짧으면 허가 있는 숙소를 고르면 돼요.

묵는 동안 문제가 생기면 관광경찰 1155로 전화해요. 치앙마이에는 사무실도 있어요.

치앙마이 관광경찰196 Moo 1, Sri Wichai Roa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지도 보기
치앙마이 공항 관광경찰60 Mahidol Road, Mueang Chiang Mai지도 보기
태국관광청 치앙마이 사무소105/1 Chiang Mai-Lamphun Road, Tambon Wat Ket, Mueang Chiang Mai지도 보기

알아두면 좋은 것

  • 숫자와 법 상태는 2026년 11월 기준이에요. 개정안은 아직 시행 전이에요.
  • 30일 미만은 호텔법 대상이고, 30일 이상은 일반 임대로 봐요.
  • 허가 없이 영업하면 벌금 2만 밧 이하에 하루 1만 밧까지 더 붙어요. 벌금은 방을 내준 쪽이 내요.
  • 콘도 안에서 영업하면 콘도법으로 벌금 5만 밧 이하가 따로 있어요.
  • 체크인 때 여권을 받아 등록하는지 보면 구분에 도움이 돼요.
  • 문제가 생기면 관광경찰 1155로 전화해요.

대표 사진: Blowing Puffer Fish · CC BY 2.0 ·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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