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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푼은 오전만 써요, 썽태우 20밧에 사원 두 곳

치앙마이 남쪽 30km, 하리푼차이 왕국의 도읍이에요. 왓 프라탓 하리푼차이와 왓 쿠쿳을 돌고 점심 전에 돌아오는 길을 요금과 시간으로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10일읽는 데 6분
람푼은 오전만 써요, 썽태우 20밧에 사원 두 곳

치앙라이는 버스로 편도 세 시간, 빠이는 산길로 네 시간 가까이 걸려요. 둘 다 하루를 통째로 비워야 하는 거리죠. 치앙마이 남쪽 30km에 있는 람푼은 썽태우로 한 시간 안쪽이면 닿고, 사원 두 곳을 보고도 점심 전에 돌아올 수 있어요.

망라이 왕은 람푼을 먼저 가졌어요

람푼은 하리푼차이 왕국의 도읍이었어요. 몬족이 세운 나라고, 첫 통치자는 짜마테위 여왕이에요. 왕국이 언제 시작됐는지는 기록이 갈려요. 전설은 660년대를 말하고, 역사학자들은 더 뒤로 보기도 해요.

순서는 분명해요. 란나의 망라이 왕은 1281년에 람푼을 손에 넣었고, 치앙마이를 세운 건 그 15년 뒤인 1296년이에요. 치앙마이가 아직 없을 때 람푼에는 이미 왕궁과 사원이 있었어요.

그래서 람푼의 탑은 치앙마이 사원의 탑과 생김새가 달라요. 벽돌을 층층이 쌓아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모양이에요. 태국에 몬·드바라바티 양식이 이렇게 남은 곳은 많지 않아요.


가는 길은 네 가지, 썽태우가 제일 단순해요

기본은 파란 썽태우예요. 와로롯 시장 앞 차고지에서 아침 여섯 시부터 저녁 여덟 시 반까지 10분 간격으로 떠나요. 요금은 20밧. 노선표에 18밧이나 15밧으로 적힌 곳도 있어서 탈 때 한 번 물어보면 돼요. 길에서 사람을 계속 태우고 내려 40분에서 한 시간쯤 걸려요. 람푼에서는 왓 프라탓 하리푼차이 뒷문 쪽 인타용욧 길에 내려줘요. 나와랏 다리 건너편과 아이언 브리지 쪽에도 같은 노선 줄이 서요.

버스는 창푸악 터미널에서 람푼 버스터미널까지 25밧, 한 시간쯤이에요. 기차는 선로로 22km라 30분이 안 걸려요. 로컬 408편이 치앙마이역에서 9시 35분에 떠나 람푼역에 10시 2분에 닿고, 돌아올 때는 로컬 407편이 람푼역 14시 22분에 떠나 치앙마이역에 14시 45분에 들어와요. 3등석은 5밧부터인데 온라인 예매가 안 돼서 당일 역에서 표를 사요. 하루 몇 편뿐이라 일정을 기차에 맞춰야 해요.

기사 포함 전세차는 반일 네 시간 1,200밧(세단 1~3인), 하루 아홉 시간 2,000밧으로 받는 곳이 있어요. 1,200밧은 약 5만 원인데 환율은 바뀌어요. 주유비를 따로 받는 업체도 있으니 예약할 때 물어봐요. 람푼 왕복을 800~1,200밧에 안내하는 택시 업체도 있어요.

그랩은 거리와 시간대에 따라 요금이 달라서 앱에 찍어 보는 게 정확해요. 람푼에서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배차가 잘 잡히는지는 우리도 확인하지 못했어요. 돌아올 차가 걱정되면 썽태우로 잡아 두면 돼요. 저녁 여덟 시 반까지는 차가 있어요. 요금과 시간은 모두 2026년 10월 기준이에요.

람푼은 하루를 쓰는 곳이 아니라 오전을 쓰는 곳이에요.

황금 탑은 아침 여섯 시에 열려요

왓 프라탓 하리푼차이는 람푼 시내 한가운데에 있어요. 897년에 부처의 머리카락을 모시려고 탑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어요. 아침 여섯 시에 문을 열고 외국인 입장료는 20밧이에요.

가운데에 금을 입힌 큰 탑이 서 있고, 북서쪽에 체디 수완나가 따로 있어요. 1418년에 세웠는데 모양은 더 오래된 몬 양식을 그대로 따왔어요. 법당 옆에는 1860년에 만든 청동 공이 걸려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해요.

왓 프라탓 하리푼차이Inthayongyot Rd, Nai Mueang, Mueang Lamphun, Lamphun 51000지도 보기

사원 앞에는 하리푼차이 국립박물관이 있어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침 아홉 시에서 오후 네 시까지 열고, 월·화요일과 공휴일은 쉬어요. 외국인 입장료는 100밧이에요. 탑만 보고 나오면 이 도시가 왜 오래됐는지 알기 어려워요. 30분만 들어가 봐도 달라요.

하리푼차이 국립박물관Inthayongyot Rd, Nai Mueang, Mueang Lamphun — 왓 프라탓 하리푼차이 바로 앞지도 보기

서쪽으로 1.5km, 1218년에 다시 쌓은 탑

왓 짜마테위는 사원에서 서쪽으로 1.5km, 짜마테위 길에 있어요. 람푼 병원 옆이에요. 사람들은 왓 쿠쿳이라고 불러요. 탑 꼭대기가 떨어져 나갔다는 뜻으로 알려진 이름이에요.

수완 창꼿 체디는 벽돌 다섯 층이 위로 갈수록 좁아져요. 층마다 네 면에 감이 세 개씩 있고 그 안에 서 있는 불상이 들어 있어요. 모두 60구예요. 1218년 지진 뒤에 다시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다섯 층으로 좁아지는 수완 창꼿 체디
다섯 층으로 좁아지는 수완 창꼿 체디
사진: Chainwit. · CC BY 4.0 · Wikimedia Commons

걸어도 20분 안쪽인데 햇볕이 센 날이면 시내 트램이 편해요. 왓 프라탓 하리푼차이 앞에서 표를 팔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아홉 시 반과 오후 한 시 반에 떠나요. 열 곳 남짓을 돌고 외국인은 100밧이에요. 태국인은 어른 50밧, 어린이 20밧. 월요일은 안 다녀요. 아홉 시 반 트램을 타려면 와로롯에서 여덟 시 반 전에 떠나는 게 좋아요.

왓 짜마테위 (왓 쿠쿳)Chamadevi Rd (Route 1015), Nai Mueang, Mueang Lamphun — 람푼 병원 옆지도 보기

돌아오는 길은 옛 106번 도로예요

썽태우와 버스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옛 치앙마이–람푼 도로를 타요. 106번 길이에요. 1882년에 나무를 처음 심었고, 지금은 9km 구간에 야앙나가 900그루 넘게 서 있어요. 150년을 넘긴 나무도 있고 큰 것은 40m까지 자랐어요. 줄기에 감아 둔 주황색 천이 창밖으로 지나가요.

옛 치앙마이–람푼 도로의 야앙나 가로수
옛 치앙마이–람푼 도로의 야앙나 가로수
사진: Christophe95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가로수는 롱안이 아니에요. 롱안은 나무 뒤 과수원에 있어요. 람푼은 태국 롱안 산지의 중심이고 제철은 7월에서 10월이라, 10월이면 막바지예요. 8월에는 람얘 축제를 열어요. 금요일에 가면 사원 앞 롭므앙나이 길에 걷는 거리가 서요. 오후 늦게 열려 밤 열 시쯤 끝나니, 오전만 쓰려던 계획을 하루로 늘려도 되는 날이에요.

알아두면 좋은 것

  • 와로롯 시장 앞 파란 썽태우는 20밧, 아침 여섯 시부터 저녁 여덟 시 반까지 10분 간격으로 떠나요
  • 왓 프라탓 하리푼차이는 아침 여섯 시 개방, 외국인 20밧. 왓 짜마테위는 입장료가 없어요
  • 하리푼차이 국립박물관은 수~일요일 아홉 시부터 네 시까지, 외국인 100밧. 월·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에요
  • 시내 트램은 사원 앞에서 화~일요일 아홉 시 반과 한 시 반에 출발, 외국인 100밧이에요
  • 사원에 들어가려면 무릎과 어깨를 가려요. 기차로 간다면 408편(9시 35분)과 407편(14시 22분)이 짝이에요

대표 사진: This Photo was taken by Supanut Arunoprayote. Feel free to use any of my images, but please mention me as the author and may send me a message. (สามารถใช้ภาพได้อิสระ แต่กรุณาใส่เครดิตผู้ถ่ายและอาจส่งข้อความบอกกล่าวด้วย) Please do not upload an updated image here without consultation with the Author. The author would like to make corrections only at his own source. This ensures that the changes are preserved.Please if you think that any changes should be required, please inform the author.Otherwise you can upload a new image with a new name. Please use one of the templates derivative or extract. · CC BY 4.0 ·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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