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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준비, 4주 전 항공권부터 3일 전 TDAC까지

여권 유효기간부터 앱 설치까지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지 날짜 순으로 놓았어요. 순서를 지키면 나중에 다시 손볼 일이 줄어요.

2026년 9월 27일읽는 데 5분
치앙마이 준비, 4주 전 항공권부터 3일 전 TDAC까지

표를 끊고 나면 다음에 뭘 해야 할지가 흐려져요. 환전을 알아보다 유심을 검색하고, 정작 숙소는 미뤄 둬요. 뒤 단계가 앞 단계의 정보를 필요로 하니까, 앞에서부터 하나씩 닫으면 다시 손볼 일이 줄어요. 출발 4주 전부터 순서대로 놓았어요.

4주 전에는 여권부터 펼쳐 봐요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준비하라고 안내해요. 태국 입국심사대에서 그렇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예요. 6개월이 안 남았으면 지금 신청해요. 정부24 안내로는 신청부터 수령까지 근무일 기준 통상 8일이고, 밤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하루쯤, 제주 같은 도서 지역은 이틀쯤 더 걸려요.

체류 기간은 신경 쓸 게 없어요. 태국은 2026년 9월 15일부터 여러 나라의 무비자 체류를 60일에서 30일로 줄였어요. 한국은 1981년 비자면제협정이 있어서 취업 목적이 아니면 90일 그대로예요. 대사관도 이 협정이 무비자 제도보다 먼저 적용된다고 밝혔어요.

항공권은 요일부터 봐요. 인천 직항은 저녁에만 떠요. 우리가 9월 22일에 확인한 기준으로 매일 뜨는 건 진에어뿐이고,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수·목·토·일에 몰려 있어요. 겨울 스케줄이 10월 25일에 시작하면서 편수와 시각이 달라져요. 오늘부터 4주 뒤가 그 무렵이니 달력에서 원하는 날짜에 편이 있는지 직접 보세요.

돌아오는 편도 전부 밤 비행기라 인천에는 새벽이나 아침에 내려요. 항공사별 시각은 따로 정리해 뒀어요.

3주 전에는 숙소를 닫아요

숙소를 항공권 바로 다음에 정하는 이유가 있어요. 입국신고서인 TDAC에 태국에서 머무는 곳의 영문 이름과 주소를 적어야 해요. 숙소가 없으면 그 칸을 채울 수 없어요.

동네를 먼저 고르고 방을 봐요. 올드시티, 님만해민, 강변, 나이트바자가 성격이 달라요. 직항은 밤에 내리니 첫날만 공항 가까운 곳으로 따로 잡아도 돼요.

11월부터 2월까지가 건기이고 성수기예요. 12월과 1월이 가장 붐비고, 11월 하순 러이끄라통·이펭 무렵에는 방이 빨리 차요. 그 시기에 갈 거면 3주 전보다 더 당겨서 잡아요.

예약을 끝내면 확인 메일에서 숙소의 영문 이름과 주소를 캡처해 둬요.

TDAC는 도착 3일 전에만 낼 수 있어요

TDAC는 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이 내는 전자 입국신고서예요. 육로와 해상으로 들어와도 같아요.

미리 해 두고 싶어도 안 돼요. 낼 수 있는 기간이 도착일을 포함해 3일 전부터예요. 지금은 달력에 출발 3일 전 알림만 걸어 둬요.

주소는 tdac.immigration.go.th 하나예요. 수수료가 없고 사이트에 결제 단계 자체가 없어요. 검색으로 들어간 다른 곳이 수수료를 요구하면 공식이 아니에요.

낸 뒤에 고치는 건 제한이 있어요. 이름,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은 못 바꿔요. 나머지 항목은 수정 기능으로 고쳐요. 그래서 이름과 여권번호는 여권을 옆에 놓고 한 글자씩 봐요.

제출하면 QR 코드가 메일로 와요. 인쇄하지 않고 휴대폰에 저장해도 되고, 사진첩에 캡처를 넣어 두면 더 안심돼요.


2주 전에는 돈 쓸 방법을 정해요

먼저 정할 건 카드예요. 해외 결제용 선불카드는 실물이 오는 데 시간이 걸려요. 트래블월렛은 주소로 받으면 5영업일 안에 오고, GS25 편의점 ATM에서 바로 뽑으면 2분쯤 걸린다고 안내해요.

현금은 원화 지폐를 그대로 가져가 치앙마이 시내에서 바꾸는 쪽이 환율이 좋아요. 공항 창구는 은행만 있어서 시내 사설 환전소보다 환율이 낮아요. 첫날 쓸 만큼만 공항에서 바꿔요.

입국심사에서 소지금을 물을 수 있어요. 태국관광청이 2026년 7월 6일 다시 안내한 기준으로 무비자 입국은 1인 1만 바트, 가족 2만 바트예요. 12세 미만은 빠져요. 1만 바트는 1바트가 40.5원쯤인 2026년 9월 27일 환율로 약 40만 원이에요. 환율은 계속 바뀌어요.

현지 ATM에서 뽑으면 수수료가 따로 붙어요. 태국 주요 은행은 외국 카드에 약 220바트를 받고, 끄룽스리는 2026년 3월 11일부터 비자·유니온페이·JCB에 250바트, 마스터카드에 350바트를 받아요. 1회 한도가 보통 2만에서 3만 바트니 나눠 뽑기보다 한 번에 뽑는 게 덜 들어요.

Super Rich Chiang Mai (Loi Kroh)34/4 Loi Kroh Rd, Chang Khlan, Mueang Chiang Mai지도 보기
태국 바트 지폐
태국 바트 지폐
사진: Bank of Thailand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1주 전에는 유심과 앱을 정리해요

유심이나 eSIM은 미리 골라 둬요.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dtac Happy Tourist는 299바트에 8일 15GB, 599바트에 15일 30GB고, True INFINITE SIM은 449바트에 8일 무제한이에요.

eSIM이면 한국 와이파이에서 프로필을 깔아 두고, 치앙마이에 내려서 데이터 회선만 태국 쪽으로 바꿔요. 내 폰이 되는지 모르겠으면 통화 앱에 *#06#을 눌러 89로 시작하는 EID가 나오는지 봐요.

데이터만 되는 여행용 eSIM에는 태국 번호가 없어요. 그랩 기사가 전화를 걸어도 못 받고 문자 인증번호도 안 와요. 번호가 필요하면 통신사 투어리스트 상품을 골라요. 공항 카운터는 저녁에 닫는 곳이 있어요.

치앙마이 국제공항 국제선 도착층Mahidol Rd, Mueang Chiang Mai, about 4km south-west of the old city지도 보기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 (AIS 매장 3층)Fa Ham, Mueang Chiang Mai, north-east of the old city on the superhighway지도 보기

앱은 한국에서 깔고 로그인까지 끝내요. 그랩은 전화번호 인증을 한국 번호로 받을 수 있어서 와이파이에서 미리 해 둬요. 볼트도 치앙마이를 지원하지만 중심가 위주라 두 앱을 같이 깔아 두고 요금을 비교해요. 라인은 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라 식당과 투어 업체가 라인으로 예약을 받아요.

구글 지도는 치앙마이 영역을 오프라인으로 내려받아요. 내려받은 지도는 1년이 지나면 만료돼요. 구글 번역 태국어 팩도 와이파이에서 받아 둬요. 팩 하나가 수십 메가예요.

숙소 확인 메일의 영문 주소를 캡처해 두면 TDAC에도 그대로 넣고 공항에서 기사에게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요. (치앙고 현지 매니저)

알아두면 좋은 것

  • 여권은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을 준비해요. 재발급은 신청부터 수령까지 근무일 기준 통상 8일이에요.
  • 한국 여권은 취업 목적이 아니면 무비자 90일이에요. 2026년 9월 15일 무비자 단축과는 상관없어요.
  • TDAC는 도착일을 포함해 3일 전부터 무료로 내요. 그 전에는 낼 수 없어요.
  • 무비자 입국 소지금 기준은 1인 1만 바트, 가족 2만 바트이고 12세 미만은 빠져요.
  • 태국 ATM 인출에는 은행 수수료가 약 220바트부터 붙어요. 이 글의 가격과 날짜는 2026년 9월 27일 기준이에요.

대표 사진: Tatpong Katanyukul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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